[스나이퍼팩토리] 한컴AI 2기 - gemini CLI

 

강사님의 소개를 받고, gemini CLI를 설치하고 사용해보았다.

npx https://github.com/google-gemini/gemini-cli

 

cmd를 열어서 npx로 바로 쓸 수 있다.

 

설치 이후 다른 곳에서 실행할 때에는, 디렉토리에서

gemini

를 입력하는 것으로 쓸 수 있다.

 

VS코드에서 터미널을 열어 실행하면, 다음과 같은 내용을 볼 수 있다.

gemini 명령어를 처음 실행한 뒤의 모습

vs코드를 연결할 수 있고, 샌드박스 모드를 실행할 수도 있다.

나의 상황에서는 강의교안 .ipynb 파일을 셀단위로 학습할 때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.

시험삼아 gpt api를을 호출하는 코드가 있는 노트북 파일을 대상으로 프롬프트를 입력했다. 저장을 안눌렀어서인지 파일이 부재하는 것처럼 답변했는데, 어쨌든 코파일럿으로 고치는 것 처럼 Yes/No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. 어찌됐든 코파일럿에게 묻고 답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형태로 답변을 해준다.

 

코딩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바이브코딩을 할 때 유용할 것 같다. 다른 프로그램이나 툴에 연결해서 쓰면 더 높은 가치를 만들어 낼 수도 있을 것 같다.

클로드 프로젝트나, gpt프로젝트를 쓰면서 효용을 크게 느꼈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, 새 컨텍스트에서 업데이트를 해줘야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어 장기사용을 못했었던 점이 아쉬웠었다. 그런데 제미나이 CLI 환경에서는 적어도 내 디렉토리에 대해서는 충분한 이해를 가지고 있으니 그런 귀찮음이 사라진다고 볼 수 있다. (다만 협업을 할 때에는 동일한 레포지토리를 맞춰가며 로컬에서 해야할 것이다)

웹 브라우저를 켜지 않고도 접근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. gemini가 해석 가능한 형태의 파일이라면, 복잡한 코드나 문서도 쉽게 요약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. 엣지브라우저에서 사용가능한 코파일럿과 상호호환 관계인 느낌인데, HWP같은 파일 포맷에 대해서는 별도의 인공지능이 필요할 수도 있어보인다.

 

교육과정 내 프로젝트에서 OWPML에 대한 이해도를 가지고, 효과적인 문서AI를 활용할 수 있게 되고싶다.

---

본 후기는 [한글과컴퓨터x한국생산성본부x스나이퍼팩토리] 한컴 AI 아카데미 2기 (B-log) 리뷰로 작성 되었습니다.